포브스가 발표한 사업하기 좋은 미국의 10개 도시에 서부의 콜로라도주 덴버를 시작으로 콜로라도 포트콜린스까지 이름을 올렸다. 아메리칸 드림을 꿈꾸는 당신이라면 꼭 참고해보자.
매년 포브스에서는 미국 200여 개 도시의 사업 운영비용과 일자리 증가율을 토대로 사업하기 가장 좋은 미국의 10개 도시를 선정한다. 2015년 선정된 도시들은 제각각의 특성이 있다. 어떤 도시가 왜 TOP10에 올랐는지 간략하게 설명된 아래 사진을 통해 확인해보자.
포브스는 미국 200여 개 도시를 대상으로 삶의 질, 기업 친화도, 그리고 여타 각종 경제 및 라이프스타일 지표를 활용해 사업하기 좋은 도시 및 커리어에 좋은 도시 순위를 발표했다. (forbes.com/bestplaces- for-business에서 전체 순위 및 선정 방법을 볼 수 있다)
▧ 사업하기 좋은 도시 덴버, 최악의 도시 애틀랜틱시티
영예의 1위는 덴버가 차지했으며, 이는 작년 4위에서 1위로 상승한 순위다. 280만 명의 인구가 거주하고 있는 콜로라도주 덴버·레이크우드·오로라 지역은 경제활동의 다양성, 고학력의 노동력, 수많은 실외 레저 활동이 가능한 곳으로 매력을 더했다. 미국 최대의 방위산업체 록히드 마틴은 최근 우주사업의 본부를 마일하이 소재로 이전했다. 이로써 460억 달러의 매출을 올리는 록히드 마틴은 덴버에 4500명 이상의 직원을 두게 됐다. 최악의 도시는 어디일까? 뉴저지주 애틀랜틱시티다. 고비용, 전반적인 교육의 질 저하, 게다가 폐업한 카지노가 즐비한 것이 이유로 꼽혔다.
아메리칸 드림을 꿈꾸고 있다면 미국 10대 도시에 주목하라. 황금의 땅에서 기분 좋은 시작이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