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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한국의 100대 주식 부자들의 주식가치 등락

한국 100대 주식 부자에 속하는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과 구본준 LG전자 부회장의 주식가치가 큰 폭 상승했다. 그러나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과 김남구 한국투자금융지주 부회장은 하락하는 동세를 보였다.


포브스코리아가 2015년 1월 선정한 ‘한국의 100대 부자’를 대상으로 한 달 동안 주식가치 등락폭을 살펴본 후 주식가치가 크게 오른 부자와 주식가치가 크게 하락한 부자들을 선정했다. 상장 주식은 기준일 기준 종가와 보유 주식 수를 곱해 가치를 산정했다. 현재 보유 주식 지분가 액과 한 달 전 지분가액을 비교해 등락폭을 따졌다. 이번 달은 2015년 9월 14일~2015년 10월 14일의 종가를 기준으로 했다.


▧ 상승 2인,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 · 구본준 LG전자 부회장


주식


▧ 하락 2인,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 · 김남구 한국투자금융지주 부회장


주식부자


지난 1년 사이 한국 100대 주식 부호에 새로운 인물 20명이 대열에 합류했다. 그만큼 주식 부호 순위를 지키기가 쉽지만은 않다. 주가 상향과 하락의 여부를 떠나 순위에 위치한다는 것은 대단한 일이다. 주식 부자라 칭하는 이들의 주식가치의 변수가 사뭇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