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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bes Korea

캐비어? 참다랑어? 세계에서 가장 비싸게 낙찰된 음식 6선

맛있는 음식만큼 사람을 기분 좋게 해 주는 것도 없다, 그런데 세상에는 맛있는 만큼이나 독특하거나 희귀한 음식 재료가 존재한다. 경매에서 높은 낙찰가를 받고 화제가 된 음식들에 대해 알아보자.


가장 값비싼 경매 낙찰 음식 


1월 ‘일본 참치왕’ 기무라 기요시가 도쿄 쓰키지 수산시장에서 467파운드짜리 참다랑어를 63만 달러가 넘는 가격에 낙찰 받았다. 대단한 금액이지만, 스시잔마이 초밥 체인점의 주인 기무라가 낙찰 받은 생선 중 최고가는 아니다. 2013년 기무라는 467파운드보다 무게가 22파운드 더 나가는 참다랑어를 낙찰 받기 위해 180만 달러를 지불한 적이 있다. 이탈리아 희귀 송로버섯부터 ‘최고 중 최고’ 우유만을 제공한다는 홀스타인 젖소 미시(Missy)까지, 경이로운 낙찰 기록을 세운 놀라운 먹거리들을 소개한다.



캐비어

캐비어(175톤) 1800만 달러 1976년 12월





참다랑어

참다랑어(489파운드) 180만 달러 2013년 1월




젖소 미시

젖소 미시 120만 달러 2009년 11월





백색 송로버섯

백색 송로버섯(2.9파운드) 33만 달러 2010년 11월





수선화 우롱차

50년 된 수선화 우롱차(44파운드) 15만 4000달러 2013년 11월





웨딩 케이크

3년 된 케이트 미들턴-윌리엄 왕자의 웨딩 케이크 1조각 7500달러 2014년 12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