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성장 세계 1위도시는? -[한 눈에 보는 국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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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눈에 보는 국제뉴스] 2015년 2월 둘째주 편입니다.

경제성장 세계 1위 도시 마카오

경제성장 세계 1위 도시는?

세계 도시 경제성장 평가에서 중국 마카오가 200개 도시 중 1위를 차지했다.

2013년~ 2014년 1인당 GDP가 8% 증가하고, 고용이 4.2% 늘어난 결과다.

우리나라는 어떨까?

대전이 59위, 서울 - 인천은 105위에 올랐다.

일본 대학 GL 논쟁

일본 열도 흔드는 'GL 논쟁'

일본에서는 대학을 G(글로벌)형과 L(로컬)형으로 이분화하는 것에 대한 'GL논쟁이 한창이다.

G형은 극히 일부의 명문대와 학부로 제한하여 세계에서 통용되는

우수 인재 배출을 목적으로 하고, 그 외 대다수 대학과 학부는 L형으로서

지역 경제의 생산성 향상을 도모하는 직업훈련을 하자는 내용이다.

중국 러시아 중앙아시아 횡단 철도

중앙아시아 횡단 철도 놓는다

베이징시 당국은 지난 1월21일 소셜미디어 계정에 베이징-모스크바 간 고속철도 노선을

구축하는 수십억 달러 규모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올렸다.

중앙아시아를 횡단하는 이 초고속 교통수단이 구축되면

중국과 러시아를 오가는 이동 시간이 6일에서 2일로 단축된다.

일본 아베 총리 헌법개정

과대망상에 사로잡힌 아베의 '일방정치'

지난 2014년 크리스마스 전야, 아베 총리는 기자회견에서 또다시 헌법개정을 언급했다.

'평화헌법의 상징'인 헌법 제 9조를 바꿔

'전쟁을 수행할 수 있는 군대를 보유하는 일본'을 만들고 싶어하는 아베.

하지만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인해 일본이 군국주의의 길을 걷기는 어려워 보인다.

미국 쿠바 외교 정상화

쿠바와 손잡은 미국의 이이제이

미국의 역대 대통령과 정부는 그동안 쿠바를 눈엣가시처럼 여겼다.

하지만 오바마 대통령은 쿠바와의 관계 개선에 적극적으로 나서 53년만에 외교관계 정상화를 이뤘다.

이를 통해 중국·러시아의 중남미 진출을 봉쇄하고 쿠바 인근 해저에

매장된 석유와 천연가스를 개발하려는 속셈이다.

중앙시사매거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