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이슈를 모으고 있는 드라마 도깨비의 주연 배우 '공유'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는 곳은 '판타지오'다. 차별화된 매니지먼트 시스템으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종합엔터테인먼트로 주목받고 있다. 체계적인 시트템 하에 다방면의 경쟁력을 가진 멀티 엑터테이너를 양성하며 엔터테이너 시장에 새로운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되는 판타지오에 주목해보자.
판타지오는 지진희, 하정우, 공유 등 기존 탑 배우들의 매니지먼트로 시작해 현재 염정아, 김성균, 이소연, 강한나, 서프라이즈(유일, 서강준, 강태오, 공명, 이태환), 헬로비너스(앨리스, 나라, 유영, 여름, 서영), 아스트로(차은우, 문빈, MJ, 진진, 라키, 산하), I.O.I의 최유정, 김도연 등 20여 명의 소속 아티스트가 함께하고 있다. 판타지오는 특히 모든 장르를 크로스오버하는 ‘엑터테이너’들이 주도하는 엔터업계 흐름에 발맞춰 연기뿐 아니라 노래, 댄스 등 다방면의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멀티 엑터테이너’를 배출하는 것을 목표로 신인 개발 사업을 구축해내고 있다.
체계적인 시스템 아래 런칭된 판타지오의 아티스트들은 현재 큰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대세로 성장한 배우 서강준, 지난 달 종영한 tvN <혼술남녀>에서 직진연하남으로 사랑받는 배우 공명 등이 소속된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와 얼굴 천재 차은우가 소속된 보이 그룹 ‘아스트로’가 그 주인공. 대규모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에서 발탁된, 걸그룹 아이오아이의 최유정과 김도연 또한 판타지오 신인 개발 시스템이 발굴해낸 인재들이다.
▶ 차별화된 매니지먼트 시스템
판타지오는 신인들을 런칭하는 순간까지도 차별화된 아티스트 마케팅을 이어가고 있다. 눈에 띄는 사례가 바로 국내 최초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다. 2013년 9월, 당시만 해도 확장되지 않았던 ‘웹드라마’라는 매개체를 활용, ‘방과 후 복불복’이라는 작품으로 5명의 신인 배우를 데뷔 시켰다. 서프라이즈는 데뷔 후 드라마, 영화, 뮤지컬 등 ‘따로 또 같이’ 배우로서의 활동은 물론 한국과 일본에서 싱글앨범을 발매하여 공연을 펼치는 등 엑터테이너로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음반 파트에서도 판타지오만의 차별화된 마케팅은 이어졌다. 올해 2월 데뷔한 보이 그룹 ‘아스트로’는 데뷔 전부터 전국을 돌며 팬미팅을 진행, 팬들과의 가까운 소통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웹드라마 <투비컨티뉴드>를 통해 음반이 아닌 드라마로 파격적인 프리 데뷔를 진행, 2016 핫루키로 떠올랐다.
판타지오는 엔터 문화를 즐길 수 있는 한류 복합 문화 공간 ‘판타지오스퀘어’도 준비하고 있다. 내년 초 오픈 예정인 경남권 동부산을 시작으로 중국, 동남아시아 등지에 신한류 문화 테마 공간을 구축할 예정으로 한껏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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