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세자가 죽은 이유는 영조의 금주령 때문!? 길 가다 개미조차 밟지 못 했을 만큼 마음 여렸던 영조, 그러나 아들 죽이는 비극의 주인공이 되었다. 죽음의 배후에는 '금주령'이 있었다고 하는데, 금주령이 무엇인지 또 이로 인한 영조와 사도세자 간의 부자관계는 어떠하였는지 살펴보자. |조선 제21대 임금 영조는 조선왕조 500년을 대표하는 성군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 동시에 아들을 뒤주에 가둬 죽였다는 오명을 남겼다. 서울 창경궁에서 열린 조선시대 궁중연회 재현행사에 참석한 영조대왕. 길에 기어 다니는 개미 한 마리조차 밟지 못할 정도로 마음이 여렸던 영조. 영조는 마음이 여린 반면 체면을 아주 중요시했다. 영조인지라 주변 사람들의 시선과 평가에 민감하게 반응하곤 했다. 이 같은 여린 마음과 체면 중시를 빼놓고 영조의 치세 50여 년을 제대로 이해하기.. 더보기 이전 1 ··· 881 882 883 884 885 886 887 ··· 118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