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 피츠버그의 중심이 되다 올해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로 이적한 강정호. 메이저리그에서 백업요원으로 쓰일 것이라고 예상했던 언론들을 박살내듯 그는 피츠버그의 중심이 되었다. 올 하반기 더욱 뜨거운 방망이를 자랑하는 강정호. 그의 이야기를 들어보자.▤7월, 무서운 기세의 킹캉(KING KANG) 강정호 7월 한달 25경기에서 타율 0.379, 3홈런, 9타점으로 ‘이달의 신인’ 선정… “박병호·김광현 등 국내리그 정상급 선수들은 MLB에서도 통할 것”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주전 유격수 강정호(28)가 내셔널리그 ‘7월의 신인’으로 선정됐다. 한국인으로는 2003년 ‘4월의 신인’에 오른 시카고 컵스 최희섭(현 KIA) 이후 12년 만이자 역대 두 번째다. 강정호는 7월 25경기에서 타율 0.379(87타수 33안타)에 3홈런,.. 더보기 이전 1 ··· 911 912 913 914 915 916 917 ··· 118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