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훈남 4인이 바라본 한국, 한국인 비정상회담의 인기가 심상찮다. 미녀들의 수다 남성판이라고 볼 수도 있지만, 한국의 문화와 가치에 대해 각 나라의 가치관에 맞춰 이야기하는 외국인 패널들의 이야기는 우리를 세계 다른 국가의 문화와 생각을 엿볼 수 있게 해준다. 특히 각 나라의 가치관이 가감없이 드러나면서 인기는 더욱 높아지고 있다. 자신의 생각을 유창한 한국말로 이야기하는 세계의 젊은이들을 보면 그 자체만으로 더욱 재미있다. 이중 인기를 끌고 있는 4명의 패널들에게 한국과 한국인에 대한 생각을 들어봤다. 이슬람 문화에 기반을 둔 보수적인 사상을 가진 에네스 카야(30·터키·이하 에네스)는 ‘터키 유생(儒生)’으로 불린다. 모델부터 연기까지 섭렵한 멀티테이너 줄리안 퀸타르트(26·벨기에·이하 줄리안)는 활발한 성격과 개방적인 말투로 ‘벨기에.. 더보기 이전 1 ··· 1118 1119 1120 1121 1122 1123 1124 ··· 118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