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억 원 기부, 구호물품 지원’ 코로나19 극복 앞장서는 ‘착한 기업’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전 세계가 경기(驚氣)를 일으키고 있어요. 전문가들은 현 상황을 ‘제2의 대공황(1930년)’으로 진단할 만큼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지요. 이런 가운데 어려움이 닥칠 때마다 성금과 구호물품을 전달하고 협력사를 지원해온 대기업들이 코로나 사태 극복에도 앞장서고 있어요. 그중 국민과 함께 방역 최전선에 나서는 삼성의 활약상을 살펴봤어요. "어려운 상황에서도 최일선 생산현장에서 묵묵히 일하고 계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초유의 위기지만 여러분의 헌신이 있어 희망과 용기를 얻습니다.” 이재용(52) 삼성전자 부회장이 경북 구미 사업장을 찾아 임직원을 격려한 건 코로나 사태가 확산일로에 있던 지난 3월 3일. 구미 사업장은 국내 유일의 삼성전자 스마트폰 공장이다... 더보기 이전 1 ··· 239 240 241 242 243 244 245 ··· 118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