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형 편집숍이 ‘코덕’을 사로잡는다 요즘 원브랜드 로드숍들이 잇달아 문을 닫고 있어요. 요새 추세는 여러 브랜드 제품을 함께 판매하는 편집숍이 대세이기 때문이죠. 하지만 이렇게 형태를 바꾼다고 해서 매출이 급성장 할지는 미지수예요. 화장품 시장의 금손, 코덕(코스메틱과 덕후를 합친 신조어)들이 주목하고 있는 서비스 요소는 무엇일까요? “지름신(구매 욕구가 큰 상태)이 강림했어요. 발라 보기만 하려 했는데 늘 하나씩 사오게 되네요.” “2020년 2월 16일을 마지막으로 영업이 종료됩니다” 화장품을 판매하는 뷰티 매장들이 극명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한쪽에서는 새로운 뷰티 제품에 투자를 아끼지 않는다는 ‘코덕(피부관리를 의미하는 코스메틱과 마니아를 말하는 덕후가 더해진 신조어)’들로 발 디딜 틈이 없고, 다른 한쪽에서는 제품 한 개를 사면 .. 더보기 이전 1 ··· 272 273 274 275 276 277 278 ··· 118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