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의 종말?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의 혁신 이마트가 위기에요. 온라인 마켓이 대세가 된 지금 마트의 위기론은 현실로 다가오고 있었어요. 이 가운데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은 초저가 시장을 겨냥하고 부활을 꿈꾸고 있어요. '마트는 없어질 것이다.’ 정용진(51) 신세계그룹 부회장은 21세기 버전 ‘(트로이의 멸망을 예견한) 카산드라의 예언’과 맞서고 있다. 신세계 주력 계열사인 이마트 주가는 8월 12일 장중 한때 10만4500원까지 떨어졌다. 불과 1년 전인 2018년 2월 이마트 주가는 32만3500원을 찍었다. 약 1년 반 만에 3분의 1로 오그라들었다. 이마트를 둘러싼 위기론은 오프라인 유통업의 경쟁력을 시장이 우려스럽게 본다는 시그널이다. 소비자가 굳이 마트까지 찾아가 물건을 구매할 필연성이 희미해진 시대다. 쿠팡 등 온라인에서 클릭 몇 .. 더보기 이전 1 ··· 330 331 332 333 334 335 336 ··· 118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