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빈 강정 5G AR·VR의 현주소 “포켓몬고가 더 낫다” 5G라는 새로운 초고속 통신기술이 나왔지만, 이를 활용한 콘텐츠들은 아직 너무나도 부족해요. 특히 가상현실과 증강현실 콘텐츠를 앞세워 광고하던 5G 통신이었지만 현실은 킬러 콘텐츠 부족으로 허덕이고 있다고 해도 좋아요. “차라리 포켓몬고가 더 낫다.” 5세대(5G) 이동통신 상용화 후 미래 콘텐트로 주목 받고 있는 증강현실(AR)·가상현실(VR)의 현주소를 나타낸 말이다. 5G 네트워크의 서비스 품질과 콘텐트 다양성 등에서 기대치를 밑돌면서 외면당하고 있다. 다급해진 이동통신사가 직접 AR·VR 콘텐트를 내놓고 있지만, 기존 네트워크 환경에서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콘텐트가 상당수다. 이대로 실패한 3D TV 전철을 밟을 것인가. AR·VR 시장의 현황과 기존 산업과의 융합을 통한 성장 가능성을 다각도로.. 더보기 이전 1 ··· 343 344 345 346 347 348 349 ··· 118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