곁에 두고 보면 좋은 '지식의 연장통' 일본의 인기 블로거인 저자 책읽는원숭이(도쿠쇼자루)는 박학다식한 독서가이다. 그는 다양한 분야를 넘나드는 방대한 지식을 바탕으로 새로운 아이디어를 떠올리는 방법, 아이디어를 확장하는 방법 등을 전하는 책 '아이디어 대전'을 출간했다. 인문서이자 실용서, 지식의 연장통을 곁에 두고 활용해보면 어떨까? 첫 문장을 쓰는 데 고전하는 사람들이 많다. 첫 문장, 너무 길어도 첫 문단을 읽고 책을 덮는 독자가 많을 테니까. 익명의 독자들이 지켜본다는 생각에 머리가 굳어진다. [이솝우화]에 나오는 ‘팔려가는 당나귀’ 이야기처럼 어떻게 써도 혹평을 피할 수 없을 것만 같다. 저자는 간단한 처방을 내린다. “15분 동안 멈추지 말고 생각나는 대로 써볼 것!” “내가 해봤더니 되더라” 수준의 아니다. 백그라운드가 탄탄하다.. 더보기 이전 1 ··· 577 578 579 580 581 582 583 ··· 118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