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인상 후 은행 이자이익만 최대 기록... 지난해 한국은행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로 10년만에 기준금리를 인상했다. 예금금리보다 대출금리가 빨리 오르면서 예대금리차가 7년만에 최고를 기록했다. 금리인상으로 지난해 은행은 이자수익이 5년만에 최대를 기록했다. 지난해 예금금리보다 대출금리가 빨리 오르며 예대금리차가 7년 만에 최대를 기록했다. 한국은행 가중평균금리 통계를 보면 지난해 신규 취급액 기준 연평균 가계대출 금리는 3.46%로 전년보다 0.32%포인트 상승했다. 가계대출 금리 상승폭은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인 2008년(0.71%포인트) 이래 가장 컸다. 가계대출 금리는 2011년 0.09%포인트 오른 이래 6년 만에 상승했다. 한국은행 기준금리가 2011년 6월에 이어 6년 5개월 만인 지난해 11월 인상된 영향이 크다. 지난해 주택담보대출.. 더보기 이전 1 ··· 579 580 581 582 583 584 585 ··· 118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