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술년, 책상 앞에 써놓으면 좋은 사자성어 무술년, 2018년의 새해가 밝은지 벌써 10일이 흘렀다. 올해는 중앙시사매거진 팬들을 비롯한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 올해 여러분의 의지를 반영하는 '사자성어' 하나쯤 책상 앞에 써놓고 매일 다짐해보는 것은 어떤지. 책상 앞에 써놓으면 좋은 사자성어를 몇 가지 소개한다. 책 [사기(史記)]에서 올 한해를 보낼동안 마음에 품어볼 만한 사자성어 몇 가지를 추려 보았다. ▎영화 [공자춘추전국시대]의 한 장면. 공자 역을 맡은 저우룬파(周潤發)가 가파른 계단을 오르고 있다. 무망지복(毋望之福) ‘세상에 그냥 얻는 복은 없다’ ‘무망지복’은 바라지 않았는데 뜻밖에 찾아온 복이라는 뜻으로 [사기] ‘춘신군열전’에 나오는 말이다. 춘신군(春申君)은 이름이 황헐(黃歇)로 초나라 사람이다. 전국.. 더보기 이전 1 ··· 598 599 600 601 602 603 604 ··· 118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