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과 무법 난무하는 경마 전문지 시장 연간 800만 부 이상 규모의 경마전문지 시장에 불법이 난무하고 있다. 마사회 허가를 받은 업체만 발행할 수 있는 경마전문지는 임대차 계약을 맺은 국가유공자나 장애인등이 지정판매소에서만 판매가능하다. 하지만 허가받지 않은 매체에서 발행할 뿐 아니라 불법으로 가판대에서 버젓이 판매까지 되고 있는 실정... 마사회는 단속권한이 없어 별다른 대책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다. 한국마사회(KRA, 회장 이양호)가 운영하는 장외마권발매소 주변에 불법·무법이 난무하고 있다. 마사회 규정상 경마 전문지(예상지)는 지정된 장소에서만 판매가 가능하다. 그러나 실제로는 정체불명의 판매인들이 이용객들을 상대로 불법 판매행위를 벌이고 있다. 불법 가두판매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고, 이양호 회장을 비롯한 마사회 수뇌부도 이 같은 상.. 더보기 이전 1 ··· 605 606 607 608 609 610 611 ··· 118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