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한독상공회의소 대표가 말하는 한국기업 독일과 한국의 기업 투자를 연결하고 지원하는 한독상공회의소(Korean-German Chamber of Commerce and Industry, KGCCI)가 올해 설립 40주년을 맞았어요. 지난 4월 8년간의 임기를 마친 바바라 촐만 전 한독상공회의소 대표를 만나보았어요. 한독상공회의소가 올해 설립 40주년을 맞았다. 전 세계 92개국에 있는 140개 독일상공회의소(AHK) 글로벌 네트워크 중 하나로 한국 경제계와 직간접적으로 연결된 회원사만 500여 개일 정도로 한독 경제협력에 앞장서왔다. 바바라 촐만 전 대표도 꽤 굵직한 일을 했다. 먼저 독일의 직업교육훈련 프로그램인 ‘아우스빌둥(Ausbildung)’을 한국 산업현장에 도입했다. 아우스빌둥은 기업이 훈련생을 선발해 기업 현장에서 실무능력을 배양하.. 더보기 이전 1 ··· 79 80 81 82 83 84 85 ··· 118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