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 중퇴 CEO, 온라인 예약 솔루션의 리더가 되다! 어린 시절 프로그래밍의 매력에 눈뜬 소년은 IT 기술이 어떻게 세상을 바꿀 수 있는지 일찍 간파했어요. 올해 ‘포브스 아시아 30세 이하 리더’에 이름을 올린 최훈민 테이블매니저 대표를 만나보았어요. “보통 사람의 눈빛은 아니었다. 고등학교를 중퇴하고 사업에 뛰어든 만큼 어떻게든 성공시키겠다는 굳은 의지가 전해졌다.” 최훈민(25) 대표를 잘 아는 벤처투자가가 그의 첫인상에 대해 소회를 풀어냈다. 테이블매니저는 음식점의 예약 시스템을 디지털화하는 스타트업이다. 올해 1분기 테이블매니저를 통한 온라인 예약 건수는 11만 건으로 지난해 1분기 3만 건 대비 3배 이상 증가했다. 최 대표는 “애플리케이션(이하앱) 누적 다운로드 수가 10만 건이 안 되는 동종업체들에 비해 압도적인 성장세”라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더보기 이전 1 ··· 88 89 90 91 92 93 94 ··· 118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