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양 귀신 이야기가 주는 교훈, 어떻게 다를까? 여름하면 생각나는 것이 있다. 바로 온 몸을 오싹하게 만드는 '괴담' 이야기다. 사전적 의미로 '괴담'은 무섭거나 해괴한 것을 느끼게 만드는 얘기'로 정의할 수 있다. 이러한 괴담은 여름만 되면 여러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고 사람들의 등을 오싹하게 만든다. 괴담도 크게 두 가지 유형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 권역별로 동양과 서양으로 나뉠 수 있다. 지금은 서로 괴담이 섞여 구분할 수 없지만 역사적으로 올라가보면 동과 서의 괴담은 각자의 영역을 고수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나라마다 문화와 풍습이 다르기 때문에 괴담도 다를텐데, 어떤 점에서 차이가 날까? 괴담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오늘 글을 유심히 읽어보도록 하자. △서양의 공포는 힘을 바탕으로 한 폭압성에서 찾을 수 있다.지옥은 육체적 고통과 같은 물.. 더보기 이전 1 ··· 1129 1130 1131 1132 1133 1134 1135 ··· 118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