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드카의 종류와 맛있게 마시는 방법 보드카는 12세기 무렵부터 러시아에서 전통적으로 마셔 온 술로, ‘생명의 물’이라는 뜻이다. 밀·보리·호밀 등 곡류를 발효시킨 증류주로 40도에 육박하는 높은 도수가 특징이다. 보드카는 1933년 금주법이 폐지된 미국으로 제조기술이 건너가면서 세계적으로 알려지기 시작했고, 19세기 중엽 연속식 증류기가 도입되면서 양산됐다. 최근 한국 주류 시장에 많은 보드카가 출시되면서, 보드카를 즐겨찾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요즘. 보드카의 종류와 맛있게 마시는 방법에는 무엇이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자. 지난 5월 10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티 라운드 바. 자정이 넘은 시간에도 매장에는 빈자리가 드물었다. 이 바는 보드카가 많기로 소문난 곳인데, 손님 연령층은 주로 30~40대이다. 여기에는 8명의 믹솔로지스트(mixol.. 더보기 이전 1 ··· 1157 1158 1159 1160 1161 1162 1163 ··· 118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