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부하우스에서 만난 일본 2030 청년 세대의 현재와 미래 일본을 이해하는 눈높이 창으로 일본의 젊은이들의 행동을 빼놓을 수 없다. 2030세대다. 청년은 오늘이자, 내일이다. 일본의 현재와 미래를 이해할 수 있고, 안정되고 정확한 시선이다. 사실 청년이란 창을 통하면 일본만이 아니라, 한국도 눈에 들어온다. 눈높이를 일본 청년에 맞추면 한국 청년의 내일이 보인다. 글로벌 시대와 함께 한국과 일본이 비슷한 사회구조와 문화권이란 점 때문이겠지만, 양국 젊은이들의 의식은 서로 비슷하게 발전하고 있다. 예외도 있겠지만, 오늘날 한국에 일어나는 사회현상의 대부분은 이미 일본을 거쳐간 어제의 사건에 해당된다. 일정한 시차와 함께, 장점은 물론 비난받고 저평가되는 일본의 단점들조차 한국에 밀려온다. 넘치는 비정규직 근로자, 청년 자살자, 학교 내 왕따(イジメ), 경제인구 .. 더보기 이전 1 ··· 1162 1163 1164 1165 1166 1167 1168 ··· 118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