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판 루나 소사이어티? 부산, 울산, 경남 공장에서는 지금... 부울경(부산·울산·경남)을 대표하는 제조업 중견기업 2·3세들이 모였어요. 이들의 모임은 마치 ‘한국판 루나 소사이어티’같아요. 요즘 제조업이 점차 어려워져 가는 가운데 이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그들이 스타트업과 손잡을 수밖에 없었던 이유와 협업을 통한 희망과 전망이 무엇인지 들어보았어요. 부산·울산·경남을 대표하는 중견기업 2·3세 15명이 중견기업연합 펀드를 조성해 스타트업에 투자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스타트업과 협업해 제조업의 위기를 이겨내고 새로운 도전에 나서고 있는 것이다. 한국에서 처음으로 시도되는 지역 중견기업의 혁신 움직임이 어떻게 생겨났고, 어떻게 발전했으며, 현재는 어떤 모습인지 살펴봤다. ▎2017년 7월 19일 부산 누리마루 APEC하우스에서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과 부·울·경 중.. 더보기 이전 1 ··· 421 422 423 424 425 426 427 ··· 118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