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급전'에 혹했다가...대출 함정에 빠진 청년들 ‘저신용·군미필 99% 승인’. SNS에 ‘급전’을 검색해 보면 숱하게 뜨는 광고글인데요. 대출 브로커들은 ‘재직증명서나 급여명세서 등을 위조해 직장인으로 둔갑하면 시중은행에서 수천만 원을 대출 받을 수 있다’고 유혹합니다. 급전이 필요해도 마련할 길이 없는 대학생·무직 청년은 이들 브로커의 가장 좋은 먹잇감이 되는 대출 함정에 빠진 청년들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봐요. '95년생 저신용 중고차 전액할부로’, ‘차값·이전비·보험료에 여유자금까지 진행’. 올해 들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범람하는 중고차 할부대출 광고 문구다. 신용등급이 7~8등급에 불과한 23세 청년이 전액 할부대출을 통해 고급 외제차를 인수했다는 것이 광고의 내용이다. 청년이 인수한 차량은 2013년 한 지상파 TV 드라마에서 배우 .. 더보기 이전 1 ··· 455 456 457 458 459 460 461 ··· 118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