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대통령 구속시킨 '역대 최강' 검찰의 양면성 우리 검찰은 청와대와 여론의 전폭 지지를 받으며 전직 대통령들에 이어 사법부 수장에게까지 칼끝을 겨눴습니다. 여론의 지지를 받고는 있지만 한 편으로는 걱정하는 시선도 있는데요. 검찰의 권한이 너무 비대해지면 직권남용으로 이어질 위험이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우리나라 현재의 힘 있는 검찰의 양면성에 대해 알아볼게요. ▎문무일 검찰총장을 비롯한 검찰 관계자들이 1월 2일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하기 위해 입장하고 있다. "검사들은 무리한 기소를 하고도 책임지지 않고, 결과와 관계없이 인사를 통해 보상받는다. 이런 분위기가 권력에 줄 서는 풍토를 만든다.” 7년 전인 2011년 11월 서울 마포구에서 열린 ‘검찰개혁 북 콘서트’ 참석자의 비판이다. 이 말을 했던 참석자는 문재인 대통령이다. 북 콘서트는 문 대통.. 더보기 이전 1 ··· 466 467 468 469 470 471 472 ··· 118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