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혼이혼이 대세라고? 잉꼬노부부들이 말하는 함께가 좋은 이유 지난해 접수된 이혼소송 사건이 10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이른바 '황혼 이혼'은 이혼한 부부 중에 31%의 비율을 차지할 만큼 최고치를 찍었는데요. 혼자의 삶을 즐기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는 한편, 잉꼬노부부들이 혼자보다 함께가 더 행복하다는 사실을 전해주고 싶다는데요. 그들이 전하는 인생 노하우를 들어볼게요. ▎잉꼬 같은 애정을 자랑하는 노부부의 인생 노하우는 실로 단순하다. 서로에 대한 이해와 배려가 반백 년 넘는 세월을 켜켜이 채운다. 올해로 결혼 생활 60년째를 맞이하는 이종해(86)·오연순(86) 부부. 흔하디 흔한 주변 놀이터의 그네도 이들에겐 소중한 추억을 더해주는 공간이 된다. / 사진:전민규 4년 전 다큐멘터리 형식의 저예산 영화 한 편이 잔잔한 감동을 불러일으켰다. [님아.. 더보기 이전 1 ··· 465 466 467 468 469 470 471 ··· 118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