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긴도긴, 김정은과 트럼프의 설전 트럼프와 김정은의 말폭탄 주고받기가 최고 수위를 넘나들었다. 트럼프가 북핵문제와 관련해서 강력한 대북제재를 시사한 후 김정은이 잠자코만 있지는 않은 것. 아시아 방문일정을 앞두고 한차례 서로 막말을 쏟아낸 후 지금은 소강상태이다. 말폭탄으로 자신의 존재감을 높이고 어떤 정치적 이득을 얻으려는 것일까? 그의 속내는 알 수가 없다. 한반도 정세를 마음대로 쥐락펴락하는 인물은 결국 한 명이다. 평양 주석궁에 앉아 있을 33세의 리더, 김정은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을 향해 막말을 쏟아낸다고 하지만 아직까지는 결국 김정은이 지시하는 북한의 도발에 대한 리액션(reaction), 즉 반응에 불과하다. 리액션이 아닌 액션(action)을 자발적으로 하고 있는 인물은 김정은뿐이다. 그의 액션은 한반도.. 더보기 이전 1 ··· 623 624 625 626 627 628 629 ··· 118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