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이자 투자자이며 발명가인 '그' 만능이라고 불니는 제네릭약품사업의 프로스트 박사. 그는 의사이자 투자자이며 발명가이기도 하다. 제네릭약품의 세계화를 이끈 그는 수십억 달러의 수익을 창출하고 이를 다시 사회에 환원하기까지 한다. 오늘 그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대부분의 플로리다 주민들에게 야자나무가 갖는 위상은 뉴욕시의 비둘기에 비견될 수 있겠다. 어딜 가도 야자나무가 있지만 이에 주목하는 사람은 별로 없다. 하지만 필립 프로스트 박사(Dr. Phillip Frost·80)는 예외다. 자신의 흰색 7시리즈 BMW 차를 타고 사무실로 가는 동안, 마이애미의 두번째 부자로 이곳에서 50년을 살아온 프로스트 박사는 포장도로의 틈새로 삐져나온 잡초처럼 자라는 12종이 넘는 야자나무에 대해 기자에게 끊임없이 설명을 해줬다. “저기 야자나무에 달.. 더보기 이전 1 ··· 712 713 714 715 716 717 718 ··· 118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