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소리>를 웹 드라마로 만든 '빵야네트웍스' 드라마를 좀 봤다하는 사람에게 드라마에 대해 묻거든 "웹 드라마" 이야기를 빼놓을 수 없다. 그 중 웹드라마가 단연 으뜸이다. 드라마 시장의 새로운 블루오션에 뛰어든 빵야네트웍스 정명석 대표를 통해 이야기를 들어보자. 지난해 말, 포털사이트 네이버와 판권 소유사가 공동 제작해 네이버 TV 캐스트에 방영한 웹드라마 는 온라인 조회 3000만 뷰를 넘기며 역대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어 공중파 시트콤으로 입성해 1회 본방에 이어 재방송 분까지 광고가 ‘완판’되면서 웹드라마의 산업적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중국에도 진출해 12월15일 기준으로 1억 뷰를 가볍게 넘어섰다. 웹드라마가 ‘웹문화+드라마 시장’이라는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고 있음을 보여준 대표적 사례다. 스타트업 빵야네트웍스도 웹드라마라는 블루오션에.. 더보기 이전 1 ··· 715 716 717 718 719 720 721 ··· 118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