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케미칼 태양광사업의 첫 흑자 달성 의미 한화그룹은 태양광 산업을 그룹의 신성장동력으로 키우고 있다. 이를 위해 세계에서 유일하게 폴리실리콘(한화케미칼)-잉곳·웨이퍼(한화솔라원)-셀(한화큐셀·한화솔라원)-모듈(한화큐셀·한화솔라원)-발전시스템(한화큐셀·한화솔라원)에 이르는 태양광 분야 수직계열화를 갖췄다. 한화가 태양광 사업에 뛰어들었을 때 업계는 물론 재계에서도 무모한 도전이란 평가가 나왔다. 다른 기업들과 마찬가지로 한화 역시 큰 손실을 안은 채 중도에 포기할 것이라는 예상이었다. 최근 몇 년간 태양광시장은 극심한 불황이 이어졌고 수많은 기업이 중도에 나가떨어졌다. 그러나 김승연 회장은 보란 듯이 태양광 사업에 과감하게 투자했고 장남 김동관 실장을 참여시키면서 가속 페달을 밟았다. 한화그룹의 태양광 사업은 올해 1분기 흑자 전환했다. 지난해 .. 더보기 이전 1 ··· 1153 1154 1155 1156 1157 1158 1159 ··· 118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