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도군이 젊은이들을 농업으로 이끄는 방법 경상북도 청도군은 농업이 주요 산업으로 자리잡은 지역이에요. 대부분 농업이라고 하면 고령자들이 하는 일이라는 편견을 가지기 쉬운데요, 청도군의 경우엔 경우가 다르다고 해요. 청도군이 청년 농업을 활성화 시킨 이면에는 스마트 농업을 선도하는 이승율 경북 청도군수의 노력이 있었다고 해요. 경북 청도군에서 ‘청도버섯아재농장’을 운영하는 최병현(40) 대표는 동네에서 ‘버섯 아저씨’로 통한다. 노루궁뎅이·표고·목이버섯 등 각종 버섯을 키우고 있어서다. 창업 3년 차였던 지난해 올린 매출은 1억3000만원. 경쟁력을 인정받아 2020년 청도군 농업인 대상까지 수상했다. 최씨는 지난 2018년 청년창업농(청년 창업형 후계농업경영인) 1기로 선발되면서 본격적으로 버섯 재배에 나섰다. 청도군 서면과 경북도의 면접 심사.. 더보기 이전 1 ··· 127 128 129 130 131 132 133 ··· 118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