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세에 그룹 회장직 물려받아 매출액 3배 껑충한 이 그룹 2007년 35세의 나이로 한 그룹의 수장이 된 사람이 있어요. 바로 현대가 3세 정지선 회장의 이야기에요. 현대백화점그룹을 물려받은 정회장은 이후 매출액을 3배로 성장시켰고 여의도에 ‘파크원’ 개장도 앞두고 있어요. 범(汎)현대 일가가 2019년 8월 16일 서울 종로구 청운동 주택에 모였다. 이 집은 고(故) 정주영 명예회장이 살았던 장소. 정 명예회장은 이곳에서 2000년 3월까지 38년 동안 지냈다. 1962년 지어진 2층 건물이다. 정 명예회장이 2001년 3월 별세한 후, 아들인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이 집을 물려받았다. 2019년 3월 정 회장의 장남인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에게 증여됐다. 범현대가가 이날 이 집에 집결한 이유는 정 명예회장의 부인인 고(故) 변중석 여사의 12주.. 더보기 이전 1 ··· 293 294 295 296 297 298 299 ··· 118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