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다 대표가 형사 고발 당했다?! 택시 vs 카풀 승자는? 택시 업계가 이번에는 ‘타다’ 퇴출에 나섰어요. 하지만 여론은 타다를 지지하고 있는 편이지요. 과연 승차공유 서비스와 택시 업계와의 상생은 정녕 불가능한 일일까요? 지난해부터 이어온 택시 업계와 승차공유(카풀) 업계 간 갈등은 최근 ‘타다’로 재점화됐다. 타다는 국내 모빌리티 스타트업 쏘카가 11인승 차량 이용으로 규제를 피해 지난해 말 내놓은 카풀 서비스다. 서울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은 지난 6월 4일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검찰이 타다 고발 건을 적극 수사해 (쏘카 측을) 처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앞서 조합 측은 타다가 불법 영업을 하고 있다며 이재웅 쏘카 대표와 박재욱 VCNC(쏘카의 자회사이자 타다 운영사) 대표를 지난 2월 형사 고발했다. 현행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에 위반되는 .. 더보기 이전 1 ··· 376 377 378 379 380 381 382 ··· 118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