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3년 만에 농가소득 올리고 청년농업인 육성해낸 농협 김병원 회장 김병원 농협중앙회 회장은 농가의 소득을 높이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어요. 농가 소득이 5000만원이 되어야 농가가 살아날 수 있다고 하고 이 금액을 지상 과제로 삼고 있지요. 농업을 블루오션으로 만들기 위한 김 회장의 노력을 알아보았어요. 김병원 농협중앙회 회장은 인터뷰 내내 ‘농가소득 5000만원’을 반복했다. 김 회장은 “농가소득 5000만원이 이뤄져야 농가와 농촌이 살아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농가소득 5000만원’이란 목표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도시소득의 60%대에 머무는 우리 농촌은 살기 어렵고 낙후된 곳이라는 꼬리표가 붙어 있습니다. 고령화로 자생력을 잃고, 갈수록 팍팍해지겠지만, 농촌의 절박한 삶에 길잡이가 될 구체적인 목표가 바로 ‘농가소득 5000만원’입니다.” .. 더보기 이전 1 ··· 386 387 388 389 390 391 392 ··· 118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