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산삼의 본고장으로 거듭나다! 백두대간의 남쪽 끝 소백산맥 자락에 자리 잡은 경상남도 함양군은 인구 4만 명인 작은 고장이지만 미래 100년을 이끌 큰 사업을 준비하고 있어요. 300조 원을 넘는 전 세계 항(抗)노화시장을 겨냥한 ‘202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가 그것이에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1년 미뤄진 국제행사인 만큼 성공적 개최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어요. 서춘수(71) 함양군수는 9월 9일부터 한 달간 개최되는 항노화엑스포를 계기로 청정 자연환경에서 자란 산양삼이 함양의 ‘미래 먹거리’로 뿌리내리기를 바라는 마음이 간절하다. ‘엑스포 개최로 항노화산업의 메카 될 것’ 함양이 산양삼 산업의 메카를 꿈꾸는 이유는? “우리 함양군은 다년간 산삼축제를 개최한 노하우와 전국적으로 가장 뛰어난 산양삼을 보유하고.. 더보기 이전 1 ··· 41 42 43 44 45 46 47 ··· 118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