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향 저격수 넷플릭스, 이제 취향의 폭 넓힌다?!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의 전설로 자리잡은 넷플릭스, 지난 해는 넷플릭스의 해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하지만 넷플릭스의 알고리즘 특성 상 비슷한 콘텐츠만 시청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에 넷플릭스에서는 사용자 취향의 폭을 넓히려고 시도한다는 주장을 내세웠습니다. 취향은 금수저처럼 태어나면서부터 손에 쥐고 시작하는 게 아니다. 살면서 인위적으로든 자연스럽게든 폭을 넓혀가면서 점차 확립되는 게 취향이다. 좋은 취향을 만들어나가는 데는 막대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그래서 ‘취향 저격’이란 말은 매력적이다. 이 모든 노력을 단칼에 없애버리고 데이터 분석과 사람의 통찰력으로 취향이 어디로 뻗어나갈지를 알려준다는 것처럼 들리기 때문이다.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넷플릭스는 특유의 추천 알고리즘으로 취향 .. 더보기 이전 1 ··· 440 441 442 443 444 445 446 ··· 118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