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LG전자 1분기 실적 부진, 이들의 주가는 어떻게 될까 단기적으로 주가 상승을 이끌 만한 이슈가 없는 상황에서 그룹 지배구조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삼성전자에 대한 불안감이 증폭됐다. LG전자 주가 하락의 가장 큰 원인은 실적 악화다. TV 사업의 적자전환으로 캐시카우(현금창출원)가 불안해졌다는 우려가 주가에 반영됐다. LG전자 주가는 6월 19일 종가 기준으로 5만700원으로 마감했다. 올 들어 10% 떨어졌고, 1년 전에 비해서는 30% 이상 하락했다. 2007년 1월 31일(5만2200원) 이후 8년 만에 최저 수준이다. LG전자의 올 1분기 매출은 13조9944억원, 영업이익은 3052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매출은 비슷하지만 영업이익은 36%나 감소했다. 감소 원인은 TV 사업을 관장하는 HE사업본부의 적자전환(62억원)이 영.. 더보기 이전 1 ··· 959 960 961 962 963 964 965 ··· 118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