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경제 덮친 메르스, 해결책은 빠른 메르스 사태 종식뿐 메르스 후폭풍이 심상치 않다. 정부가 우왕좌왕하는 사이 사태는 장기화 되고, 미약하나마 회복 기미를 보였던 한국 경제도 다시 늪으로 빠져들고 있다. 국민의 행동반격을 억제하는 메르스 때문에 돈이 순환되지 않고 있는 것이다. 메르스 3·4차 감염 우려가 커치자 6월 1일부터 10일 사이 이마트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1%, 롯데마트는 11.9%, 신세계백화점은 9.3%, 롯데백화점과 현대백화점은 5% 이상 급락했다. 전통시장이나 대형 재래시장의 상황도 비슷했다. 안양중앙시장, 노량진 수산시장 등 북새통을 이뤘을 곳들의 손님이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 예정된 대규모 행사도 줄줄이 취소되고 있다. 국내 최대 민속축제인 강릉 단오제, 경기도 광주 '퇴촌 토마토 축제' 등이 취소됐고, 이문세와 김장훈 등 가수.. 더보기 이전 1 ··· 961 962 963 964 965 966 967 ··· 118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