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시인, 고은 선생 : 포브스코리아가 만나고 싶은 명인 (1) 지난 9월 15일 유네스코한국위원회에서 평화친선대사로 위촉된 고은 시인은 적극적인 평화란 충분히 싸울 수 있는 사람이 지킬 수 있다고 말했다. 전쟁을 선택할 수 있고 그 전쟁을 중지시킬 수 있는, 전쟁을 극복할 수 있는 의지가 평화의 의지라고 말했다. 이날 시인은 원고지에 쓴 유네스코 헌정시를 직접 낭독했다. 유네스코 한국위원회에서는 시인과 함께 국내외 갈등지역을 방문해 시로 응어리진 마음을 풀고 평화의 마음을 심어줄 예정이다. 시인은 격랑의 세월을 거친 것 같지 않게 순박하다. CEO들은 그에게서 삶의 지표를 얻고자 했다. 묻어나는 세월의 내공을 느끼고 싶어했고 마음의 위안을 찾으려 했다. 언젠가 읽은 한 편의 시, 그 시가 가슴에 남아 시인을 만나고 싶어했다.그가 생각하는 기업과 기업인의 자세를 들었.. 더보기 이전 1 ··· 1101 1102 1103 1104 1105 1106 1107 ··· 118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