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 패션의 선두주자 H&M 스테판 페르손 회장의 성공 스토리 스웨덴의 세계적인 의류유통 업체인 H& M(Hennes & Mauritz)의 스테판 페르손(67) 회장은 스웨덴 최고이자 세계 12위의 부자다. 미국 경제 잡지 포브스에 따르면 2014년 10월 현재 재산이 311억 달러에 이른다. 페르손 회장은 지난해 280억 달러의 재산으로 포브스 세계 부호 순위에서 스웨덴 1위, 세계 17위에 올랐다. 세계적인 불황기에 재산이 1년 새 31억 달러나 증가한 것도 예사롭지 않다. 10 억 달러 이상의 재산을 가진 부호가 12명 있는 스웨덴에서 최고 부자의 위치에 올랐다는 점도 눈에 띤다. H&M은 자라로 유명한 스페인의 인피덱스에 이어 세계 2위의 SPA업체다. 미국의 갭이 그 뒤를 따르고 있다. H&M은 현재 전 세계 53개 국에서 2600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하고.. 더보기 이전 1 ··· 1102 1103 1104 1105 1106 1107 1108 ··· 118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