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의 도시, 바르셀로나의 매력 속으로! 따사로운 햇살 아래 라스에서 마시는 맥주 한잔의 여유, 예술과 낭만이 채색된 거리에서 누리는 자유, 평범한 축제의 뜨거운 열기까지. 의 저자 세르반테스는 이 도시를 두고 ‘유럽의 꽃’이라 칭송했다. 이곳은 바로, 바르셀로나! “특별한 일이 일어날 것만 같아.” 우디 앨런의 영화 에서 여주인공 크리스티나는 바르셀로나에 들어서며 이렇게 말한다. “바르셀로나 자체를 찬양하고 싶어 작품을 기획했다”는 우디 앨런의 말처럼 영화 속 바르셀로나의 모습은 보는 이로 하여금 저 도시에 가면 뭔가 특별한 일이 일어날 것 같은 ‘낭만’에 사로잡히게 한다. 바르셀로나를 한 번이라도 다녀간 사람이라면 이 말에 공감할 수 있을 것이다. 우디 앨런과 영화 속 주인공들이 그랬듯, 바르셀로나는 이곳을 방문하는 사람들을 ‘무장해제’ 시.. 더보기 이전 1 ··· 888 889 890 891 892 893 894 ··· 118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