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을 간다! - 문경시의 깜짝 변신 (1) 우리나라 지역마다 각 특색이 있고 이야기가 다르다. 그 중에서도 최근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관광메카 지역이 있는데, 바로 경상북도 '문경'이다. 곳곳에 스토리텔링이 있는 관광자원과 고품격 웰빙, 힐링의 문화도시로 성장하고 있는데, 그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오늘 소개해보려고 한다. 경상북도 문경시청 청사 앞에는 '聞喜慶瑞'(문희경서)라고 새겨진 기념비가 있다. 문경(聞慶)의 옛 이름이 바로 문희(聞喜)이며 경서(慶瑞)는 경사스러운 일을 이르는 것이니 문경을 찾는 이들의 발걸음이 기쁘지 않을 수 없다. 옛 사람들이 전하는 소식마다 각기 개성적인 등장인물이 있고, 희로애락이 있는 문경의 다양한 이야기와 문화를 살펴보도록 하자. 가장 먼저 이야기할 주제는 바로 문경의 문화와 장인이 살아있는 '도자기 문화'이다. .. 더보기 이전 1 ··· 1177 1178 1179 1180 1181 1182 1183 ··· 118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