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중!! 대만 총통 선거, 심상치 않다?! 대만의 총통 선거가 반년 후로 다가왔어요. 집권 여당인 민진당과 제1야당 국민당의 대표로 각각 차이잉원 총통과 한궈위 가오슝 시장이 뽑혔어요. 두 후보의 성향에 따른 미국, 중국, 홍콩에 주는 영향을 살펴보았어요. 내년 1월 11일 열리는 대만 총통(대통령에 해당) 선거에 나설 집권 민진당과 제1야당 국민당의 후보가 결정되면서 대선전이 사실상 시작됐다. 민진당에선 차이잉원(蔡英文·63) 총통이 6월 14일 열린 여론조사 형태의 예비선거에서 35.67%의 지지율을 획득해 27.48%를 얻은 라이칭더(賴淸德) 전 행정원장을 제쳤다. 민진당 내부 경선은 두 사람의 이름을 따서 영덕대전(英德大戰)으로 불릴만큼 치열했다. 국민당에선 한궈위(韓國瑜·62) 가오슝(高雄)시장이 7월 8~14일 실시된 여론조사 형태의 .. 더보기 이전 1 ··· 361 362 363 364 365 366 367 ··· 1187 다음